원포유 출신 고현, 오늘(23일) 첫 싱글 '웃지마라고'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원포유(14U) 출신 고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고현은 23일 정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웃지마라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발표하는 데뷔곡은  그룹 해체 이후 2년 만에 컴백을 알리는 곡이자 솔로로는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웃지마라고'는 레트로 댄스 팝 느낌이 가미된 신나고 감각적인 곡으로 반복적인 멜로디는 듣는 이로 하여금 쉽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한 번만 들어도 금세 중독되어 버릴 만큼 재밌는 비트 위에 고현의 특유의 목소리와 재치 있는 가사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날 보고 날 보고 웃지마라고 난 안 그래도 참을 수 없어 제발 좀 날 보고 날 보고 웃지마라고 너를 보면 나 점점 미쳐가", "새빨간 입술에 나를 끌려가는 눈빛이 심장을 뛰게 하는 너의 미소", "하루하루 너를 생각하면서 자꾸 미칠 것 같아 내가 미칠 것 같아"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는 감정과 다른 사람에게 뺏길까 웃지 말라는 질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가사로 귀여운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고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그룹 활동 때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으로 새롭고 색다른 모습을 대중에게 어필하며 K-POP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솔로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한 고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웃지마라고'는 오늘(23일) 정오 멜론, 플로,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공개되며 향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고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