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이유가 살 빠지니 수지가 살쪘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필숙 역으로 출연중인 아이유가 극중 점점 살이 빠지는 설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혜미 역의 수지는 실제로 살이 찐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이유는 뚱뚱했다가 살이 빠지는 필숙 역을 소화하기 위해한 번 분장을 하는 데만 4~5시간의 시간을 드는 특수 분장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해왔고, 최근에는 얼굴은 분장하지 않은 중간 단계의 모습으로 출연 중이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필숙이 살 다 빠진 모습'이란 제목으로 극중 살이 빠진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이에 반해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수지는 살이 찐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지는 미쓰에이 활동 당시보다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오동통한 볼 살, 택연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찍으면서 살찐 것 같다" "한창 클 때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예쁘긴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 KBS '드림하이' 방송화면 캡처·택연 트위터]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