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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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용감한형제에 감사한 일 너무 많아…1인 1숙소 적응돼"[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1.08.23 18:00 / 기사수정 2021.08.22 11: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하고 '운전만해', '하이힐' 등을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올려놓았으며 신곡 '치맛바람'으로도 위력을 과시한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왔다.

브레이브걸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술버릇'(운전만해 그 후)를 비롯해 총 4개의 트랙이 담긴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를 공개했다.

올초 리스너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롤린'과 함께 대표적 역주행송에 등극했던 '운전만해'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타이틀곡 '술버릇'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며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치맛바람' 활동 중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선제적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활동을 중단했던 브레이브걸스의 새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초 '롤린'의 역주행 후 각종 방송, 광고, 음원차트 등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은 브레이브걸스는 새 앨범으로 '서머 퀸'(Summer Queen)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유나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회사에서 저희에게 여유를 주려고 많이 노력해 주셨어요. 그리고 화장실이 하나여서 아침마다 북적거렸던 숙소에서 이제는 1인 1숙소가 되어서 아침에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어서 꽤 쾌적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1인 1숙소에 대해 민영은 "처음에는 항상 같이 있던 멤버들이 없으니까 허전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 되었어요. 그리고 1인 1숙소이지만 한 건물 안에 살기 때문에 멤버들이 자주 놀러 오고 저도 자주 놀러가요. 저는 혼자 살면서 요리를 자주 해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강아지랑 같이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라고 만족감을 이야기했다.


1인 1숙소 뿐 아니라 개인별 명품백 선물 등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서포트 역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용감한형제에게 감사했던 일을 묻자 유정은 "대표님께 감사한 일들이 많아서 하나를 꼽을 수는 없지만 활동 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저희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정말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최근에도 맛있는 음식을 사 주시면서 저희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신곡 '술버릇'으로 얻고 싶은 성적이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은지는 "저번 앨범으로 정주행에 성공했어요. '정주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는데 이번 '술버릇'도 정주행에 성공해서 '정주행돌' 타이틀을 굳히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역주행'에 이어 '정주행'을 성공하며 '서머퀸' 굳히기에 나선 브레이브걸스가 신곡 '술버릇'으로도 늦여름을 기분 좋게 물들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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