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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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둘째 응급실 行 "예고 없이 찾아온 사고, 큰일 아니길" 

기사입력 2021.08.21 20:52 / 기사수정 2021.08.21 20:5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하나가 둘째 아들이 갑작스럽게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유하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라는 게 없이 찾아오는 작거나 큰 사고들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직 둘째의 주민번호 뒷자리도 못 외우고 있는 나는 엄마라는 이름만 붙이고 있는 것 같네"라며 "응급실은 기다림의 연속이고 큰일이 아니길 바라며_"라고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 속에는 문이 닫힌 처치실의 풍경이 담겨 있다. 둘째 아들이 어떤 연유로 응급실을 찾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했다. 2013년 첫 아들 도헌 군을, 2019년 둘째 아들 시헌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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