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가격리 견디게 해준 올림픽 선수단 감사해"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자가격리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자가격리 소감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자가격리를 마친 소감에 대해 "응원을 해주시고 걱정을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 방송이 이중 실드다. 서로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방역이 한층 강화된 제작 환경을 언급했다.

또 유재석은 "격리 기간을 견디게 해주신 건 수많은 분들의 응원도 있었지만 올림픽 선수단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다. 가족들하고도 격리를 해야 했다. 첫날에는 믿기지가 않더라. 자가 격리를 통해서 느낀 게 많다. 자유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가"라며 털어놨다.

특히 유재석은 "오늘은 그래서 뭘 할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제작진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한다"라며 귀띔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