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작전' 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촬영 취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촬영을 중단했다.

넷플릭스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서울대작전'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촬영 일정을 즉각 취소했으며 전원 코로나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일정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대작전'에는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코리아'와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을 이어 온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UAA, 씨엘앤컴퍼니, 에이스팩토리, 935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UL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