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4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정찬우-정우성 부상…아테나 촬영은?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도중 배우 정우성과 정찬우가 사고를 당해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두 배우는 23일 밤 경기도 성남 경원대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된 드라마 액션 장면 촬영 중 차량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사고로 인해 크게 다쳤다.
정우성은 차량을 피하던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정찬우는 운전하던 승합차가 파손되는 바람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 응급실로 긴급히 후송됐다.
이번 사고는 두 배우 모두 스턴트맨 없이 촬영에 들어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촬영 도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정우성은 당분간 걷고 뛰는 것에 무리가 간다는 진단을 받아 당분간 액션 장면 촬영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따라서 25일 촬영분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작진은 비상 사태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 김광수 대표, 젊제연에 음원 제공 중단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젊제연(젊은 제작자 연대)의 간부가 관련된 사이트에서 코어콘텐츠 소속 가수의 음원 제공을 중단했다.
23일 젊제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분쟁은 투명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소속사의 계약 및 정산내역 공개 불이행으로 발생된 신뢰 관계의 문제이며, 동방신기 사태와는 그 본질이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젊제연은 "한국가요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국가 경쟁력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하루빨리 제작사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제작사의 몫" 이라며 잘못된 관행을 지적했는데, 이 부분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젊제연이 지적한 제작사는 나를 가리키는 것"이라며 "젊제연이 사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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