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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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이현욱→김종국, 고군분투 끝 기부 성공…"세리 찬스" (세리머니클럽)[종합]

기사입력 2021.08.19 00:30 / 기사수정 2021.08.19 00:1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세리머니클럽' 포썸 미션에 성공에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방송부터 출연해 '세리머니 클럽' F4로 등극한 대세 배우 이현욱과 35세 기업 가치 1조 CEO 김강안이 본격 기부미션을 이어갔다.

이날 '포썸 미션' 삐약삐약 팀 김강안은 박세리의 코치를 받았으나 공이 나무를 맞고 옆으로 튕겨 나가버렸다. 모두 '아~'를 외치며 멀어져가는 기부 미션에 탄식했다. 김종국이 "이 샷은 우리가 다시 해야될 것 같다"라며 세리 찬스를 쓰려고 했다. 이에 박세리는 "지금 쓰면 안된다"라고 하다가 장갑을 착용하고 첫 홀부터 출격했다.

총알처럼 날아가는 박세리의 티샷은 멀리건 샷이었다. 그러면서 박세리는 "골프 어렵다"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어진 양세찬의 세컨 샷. 그러나 OB로 나간 듯한 공을 보고는 박세리는 찬스 사용을 하지 않았다. 이에 '포썸 미션' 1번 홀을 미션 실패였다. 다음 홀로 이동하던 중 박세리가 "단합회를 해야야한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좋다고 했다.

이어 "그때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자. 손편지도 좀쓰고 서운했던 쓰자"라며 쌓인게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뭘 편지를 쓰냐. 바로바로 이야기를 해야한다"라며 대화를 하자고 했다. 김종국이 대화 후 "다음날 라운드 잡냐"라고 묻자 "잡을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번 홀 김종국은 '근육 파워'를 담은 샷. 공이 해저드로 향했다. 분노한 박세리는 "근육좀 빼봐라"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결국, 다시 사용하는 '세리 찬스'에 양세찬은 "이정도면 회장님(박세리)과 같이 치는 거 아니냐"라며 회원들 보다 많이 치는 회장님의 등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실력이 아닌 비주얼만 세리머니 F4인 그들과 속 터지는 박잔디(박세리)는 미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골린이' 김강안의 샷. 벙커에 빠지자 다시 한 번 세리 찬스를 사용했다. 이에 박세리는 "나를 왜 뺐냐"라며 계속되는 찬스에 헛웃음을 지었다. 세리 찬스 성공, 버디가 가능한 거리에 신이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세찬은 "JTBC 기부할 준비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맛있는 버디 밥상을 걷어찬 김종국의 샷. 한숨을 쉰 박세리는 폭풍 잔소리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미션 2번 홀은 미션 실패였다. 3번, 4번 홀의 연이은 미션 실패로 좌절에 빠진 '세리머니 클럽'팀. 마지막 홀로 향하던 중 박세리는 "이제 그만 칠래. 소용 없어. 하지마"라며 사기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5번 홀. 무거운 분위기 속 '골린이' 김강안의 샷은 페어웨이였다. 이에 모두의 박수를 받은 김강안. 미션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공 압박을 받은 이현욱에게 박세리는 '1:1'로 자세 교정을 봐주며 레슨을 해줬다.

밤하늘을 가르는 이현욱의 샷은 완벽 그 자체로, 박세리가 환호와 함께 박수를 쳤다. 좋은 기운으로 시작해 미션 성공에 다가간 F4. '버디 찬스'의 순간 김종국이 나섰다. 한뼘 거리로 공을 붙인 김종국, '파' 찬스 이현욱이 마무리를 했다. 5번 홀 결과, 모두 '파 성공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포썸 미션' 성공으로 1,000만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했다. 이날 총 2,000만 세리머니를 적립해 누적 총 적립 3,800만 세리머니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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