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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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그 자체"…청량한 에너지 담긴 새 시리즈 'OK' [종합]

기사입력 2021.08.17 18:50 / 기사수정 2021.08.17 18: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로 6개월 만에 컴백했다.

17일 오후 CIX의 정규 1집 ''OK' Prologue : Be OK'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OK' Prologue : Be OK'는 CIX가 데뷔 2년 만에 새로운 'OK' 시리즈를 시작하는 앨범으로,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동안 'HELLO' 시리즈로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CIX는 새로 시작하는 'OK'시리즈로 차별화된 세계관을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곡 '웨이브'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CIX만의 에너지와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WAVE'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10곡의 수록곡 중 3곡 작업에 참여한 BX는 "좋은 기회로 훌륭하신 프로듀서들과 공동작업을 해서 영광이다. 그동안 혼자 작업을 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훨씬 많이 배웠다. 앞으로 저희만의 색깔이 담긴 곡을 많이 써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석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신규 프로듀서와 작업을 해봤다. 처음 작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 것에 신경을 썼다"며 안무가 캐스퍼와도 CIX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신경썼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을 부타하자 용희는 'CIX' 그 자체로 표현했다.


최애 수록곡에 대한 질문에 BX는 'ICE'를 꼽으며 "평소에 편하게 즐겨듣기 좋다. 특히 가사와 멜로디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답했다. 메인보컬 승훈도 'ICE'를 꼽으며 "언제든지 들어도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자랑했다.

'ICE'는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두렵지만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괜찮다는 내용이 담겼다. 칠(Chill)한 트랙과 오프 비트(off-beat) 박자가 반복되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팝곡이다.

배진영은 'BAD DREAM'을 추천하며 "비트가 굉장히 좋고 트렌디하다. 노래를 들으면 몸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곡을 추천한 현석도 "퍼포먼스가 굉장히 멋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BAD DREAM'은 악몽 같은 현실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들의 대한 이야기가 담긴 파워풀한 곡이다. '웨이브'의 커플링곡인 'BAD DREAM'에 대해 또 다른 퍼포먼스가 준비돼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용희는 'Here For You'을 고르며 "듣기 제일 좋은 건 퇴근할 때다.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위로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CIX가 처음으로 부른 영어곡 'Here For You'은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언제나 곁에 있다는 약속을 하는 따뜻한 내용이 담겼다.

현석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신규 프로듀서와 작업을 해봤다. 처음 작업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 것에 신경을 썼다"며 안무가 캐스퍼와도 CIX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신경썼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을 부타하자 용희는 'CIX' 그 자체로 표현했다.

한편, 타이틀곡 'WAVE'는 미디엄 템포의 퓨처베이스 비트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그루비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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