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혼인신고를 부르는 미모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비주얼과 로맨틱한 분위기,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스매쉬'(Smash)는 지난 13일 진이 등장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달콤한 낮잠에서 깬 진이 상큼하게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담아내며 시작했다.



그는 오후 1시를 알리는 '1:00PM' 이라는 자막과 함께 단잠에서 깨어났다.

쇼파에서 일어난 진이 주방으로 향했고, 카메라는 자연스럽게 진의 뒷모습을 잡았다.

진은 화면을 꽉 채우는 태평양 어깨와 탄탄한 등으로 영상을 보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진은 잠을 잘 잤더니 배가 고프다며 위생 장갑을 끼고 김밥을 썰었다. 진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이 김밥을 잘 보세요"라고 말하며 햄으로 하트 모양을 낸 김밥을 보여줬다.

진은 "당신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그는 영상 말미 "같이 드실래요?"라며 김밥을 들고 화면을 응시하며 입맞춤을 건네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심쿵 하게 만들었다.

사진 = 스매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