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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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첫 듀엣 컴백…9월 9일 출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8.16 14: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현아와 던(DAWN)이 9월 가요계에 동반 출격한다.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현아, 던의 9월 듀엣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싸이는 'COMING UP NEXT'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음 주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COMING UP NEXT'와 연결되는 이번 티저 이미지는 분홍색과 하늘색의 투톤 배경 속 선글라스를 쓴 싸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싸이의 선글라스 양쪽에 각각 현아와 던의 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의 출격을 알렸다. 

이와 함께 '2021.09.09 6PM KST'라는 날짜가 공개돼 현아, 던의 9월 가요계 동반 컴백 소식이 공식화됐다. 두 사람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컴백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아&던은 가요계를 넘어 연예계를 대표하는 '워너비 커플'이다. 그간 당당하게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온 두 사람이 정식으로 듀엣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아는 자신만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자타공인 K-POP 디바이며, 던은 유니크한 감성과 탁월한 작사, 작곡 감각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만큼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 2019년 11월 현아는 'FLOWER SHOWER', 던은 'MONEY'를 한날한시에 발매하고 '윈윈' 호흡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현아는 올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I'm Not Cool' 이후, 던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던디리던' 이후 가요계에 컴백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윈윈' 시너지를 선보인다. 

현아, 던은 첫 듀엣 활동과 함께 스튜디오 룰루랄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임 퐈인 땡큐 앤 유?'로도 소통에 나선다.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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