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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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1급수' 김혜리, 탈락 위기 처해

기사입력 2011.01.22 16: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은미에게 '마산 1급수'라 극찬받았던 도전자 김혜리가 탈락위기에 처했다.
 
김혜리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서 혜령의 '우리 사랑 여기까지죠'를 열창했으나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김혜리는 첫 소절부터 불안한 음정을 드러내며 페이스를 잃어가기 시작, 마이크 잡은 손이 불안감을 더욱 야기시켜 급기야 지켜보던 심사위원 신승훈이 중단을 내렸다.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심사위원 신승훈은 "지금 음정이 불안한 거 아나? 표정도 지금 멍해졌다"며 당황을 표했다.
 
이은미도 "마이크 손으로 떠는 버릇, 그 자체가 굉장히 불안해 보인다"며 "그리고 내가 전 무대에서 윗입술 벌리면서 부르라고 했던 거 기억하고 있나?"며 세심하게 지적하기 시작했다.
 

방시혁 또한 "다른 노래 준비한 거 있으면 불러봐라" 신승훈은 "팝송 준비한 거 없나?"고 김혜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었다.
 
그러나 김혜리는 "준비한 곡이 있는데 오늘 못하겠어요"라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혜리의 탈락 여부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위대한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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