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100만 팔로워? 축하할 일 아냐…쭉쭉 떨어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장성규가 SNS 100만 팔로워 달성 축하에도 웃지 못했다.

12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동생들과 조카들이 100만 팔로워를 축하해 주고 있다. 고맙긴 한데"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지인이 "성규 삼촌 100만 축하해요. 저도 꼭 성규 삼촌처럼 대단한 사람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자 장성규는 "조카야 축하할 일이 아니야. 127만에서 계속 떨어지다가 100만 된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지인은 "형 100만 팔로워 축하해"라고 건넸고 이에 장성규는 "동생아 축하할 일 아니야. 127만에서 쭉쭉 떨어진 결과야"라고 답했다.

현재 장성규의 팔로워 수는 99.9만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또 99.9만 이에요", "갓성규 파이팅", "더 떨어졌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