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해시퍼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8월 첫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았다. 이로써 그는 ‘주간 명예의 전당’에 2주 연속으로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8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지민은 총 2892만 4337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
이 서비스는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석 달 가까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톱(TOP)10에 이름을 올렸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는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을 의미한다. 방탄소년단은 'Butter'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1주째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