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재광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정재광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정재광은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2016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수난이대'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올해 영화 '낫아웃'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와 존재감으로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정재광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 영화 '버티고' 등에 출연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정재광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얼굴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배우다. 그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앞으로 어떻게 발현될지 기대가 된다. 여러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가진 정재광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만나 펼쳐낼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정재광은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이며 영화 '범죄도시2'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하이스토리 디앤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