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첫 재판 마치고 공손하게'[포토]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의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하정우에게 1천만원을 구형했다. 선고는 오는 9월 4일이다.

공판을 마친 하정우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지만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