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진영이 ’경찰수업‘ 첫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이다.
19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감을 밝힌 진영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복귀작이어서 긴장이 많이 됐다. 너무 좋은 배우, 스텝분들과 함께 촬영하다 보니 긴장이 모두 설렘으로 바뀌었다”며 드라마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경찰대학교라는 곳이 궁금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돼서 좋았다. 정말 새롭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은 만큼 시청자분들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지난 4월 소집해제한 이후 복귀작으로 ‘경찰수업’을 선택한 진영은 극중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던 무미건조한 19세 강선호로 분해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강선호는 존재감 없이 살아왔지만 예상치 못한 계기로 경찰의 꿈을 꾸며 경찰대학교에 입학하는 인물로, 경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각양각색의 청춘들과 함께 피땀 눈물 가득한 성장기를 선보인다.
’경찰수업‘은 9일 오후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첫방송 된다.
사진 = 비비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