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예비며느리' 김윤지, 5kg 살 쏙 빼고 웨딩화보 촬영…뒤태 자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다. 

김윤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준비한 드레스와 소품들 그리고 내가 딱 꿈꿔왔던 그런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여러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웨딩화보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 환하게 미소 짓는 김윤지의 얼굴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김윤지는 또 "Thank you guys for making my dream come true can't wait to see the photos"라는 글을 덧붙이며 이날 촬영한 웨딩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방송인 김동현은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댓글로 축하 인사를 남겼고, 수많은 누리꾼들도 "너무 예뻐요" "정말 축하해요" "빨리 사진 보고싶어요" 등의 댓글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사진 속 김윤지는 이전과 다른 드레스를 입고 뒤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 결혼을 앞두고 5kg 다이어트 각오를 다졌던 김윤지의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하고 슬림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윤지는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랑 자랑부터 애정을 듬뿍 담은 영상 프러포즈까지 남기기도 했다. 

결혼을 준비하며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는 김윤지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사업가로,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냈으며 1년 전 교제를 시작해 결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