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6
경제

이수근, 강호동 발자국 따라가나? '술집'(SoolZIP) 승승장구

기사입력 2011.01.20 16:34 / 기사수정 2011.01.20 16:34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예능의 신'으로 등극한 이수근이 최근 외식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강호동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수근이 지난해 중순 오픈한 '술집'(SoolZIP) 종로점의 경우 오픈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소위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는 전국적인 가맹점 증가바람이 불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강호동이 지난 2003년 당시 (주)강호동육칠팔(현재(주)육칠팔로 사명 변경)이라는 회사 설립과 함께 외식사업에 뛰어든 뒤 연매출이 150억원에 이르는 등 크게 성공한 것 비견되는 일이다.
 
이수근은 방송일도 방송일지만 자신의 이름은 물론이고 투자까지한 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그렇다면 이수근의 '술집'(SoolZIP)은 어떤 곳일까.

 

먼저 빈티지스타일의 실내 인테리어로 시즌별 색다른 공간 연출을 통해 질리지 않는다는 것과 주류별로 구성된 특색 있는 안주를 구성해 차별화된 메뉴 아이템으로 신세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메뉴는 다양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찾는 사람들의 주머니사정까지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도 이수근의 '술집'(SoolZIP)의 인기비결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편안한 분위기일 것이다. 방송에서 보여 지는 이수근 캐릭터 그대로 친한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을 나눌 수 있는 실내분위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수근과 공동투자한 이수근의 절친 박종길 대표는 "톡톡튀는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을 통해 젊은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기본 콘셉트와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마련하기 위해 세심히 챙기고 있다"며 "2011년 들어 가맹점 오픈이 본격화 되는 만큼 신뢰받을 수 있는 본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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