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근 아들을 출산한 가수 나비가 급격한 시력 저하를 전했다.
7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하고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서 안경 맞추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플라워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안경원에 방문한 나비가 담겼다. 안경을 맞추기 위해 시력 확인용 안경을 쓴 나비는 "왔어요. 남편이 이 모습을 보고 메뚜기, 사마귀처럼 너무 귀엽다는데 칭찬인가요?"라며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아들을 출산하고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복귀했다.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