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팬클럽, 산불 피해 입은 터키 위해 묘목 103그루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랙핑크 지수의 팬들이 장기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에 묘목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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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블랙핑크 지수 팬클럽은 터키인들과 터키 팬들 위해 블랙핑크 지수의 이름으로 묘목 103그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수의 YG엔터테인먼트 입사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터키 남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산림, 동물 등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남부에서는 대형 산불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1만 6천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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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터키의 산불이 하루 빨리 진압되어 고통받는 동물들과 산림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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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랙핑크가 정규 1집 'THE ALBUM' 일본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를 점령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일본에서 출시된 블랙핑크의 'THE ALBUM -JP Ver.-'은 이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음원 역시 강세였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How You Like That'과 'Lovesick Girls' 음원은 라인뮤직, AWA, 일본 아이튠즈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 = 블랙핑크 지수 팬클럽-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