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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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 이찬원, 18주 연속 아이돌차트 2위 수성

기사입력 2021.08.06 09:00 / 기사수정 2021.08.06 11:1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2021년 7월 5주 차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 2위에 올랐다.

최근 아이돌 차트는 2021년 7월 5주 차 평점 랭킹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랭킹에서 이찬원은 2위를 차지했다. 그는 164,330표를 받으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로써 그는 18주 연속 2위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와 같은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현재 아이돌차트는 크게 아차랭킹과 평점랭킹 두 가지를 운영 중이다.

'아차랭킹'은 국내 가수의 음원/음반/방송/SNS/포털 등의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평점랭킹'은 팬들이 만드는 차트로 국내 가수의 객관적인 수치를 구하기 힘든 팬덤 회원들의 성향과 규모 및 충성도 등을 측정하는 지표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4일 방영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본인의 첫 OST 넘버 '시절인연 (時節因緣)'을 열창하며 게스트와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 제목처럼 '시절인연'은 물론 모든 인연을 중시하는 이찬원. 그런 그인 만큼 '인연'과 함께한 듀엣 무대를 통해 드러난 그의 배려와 하모니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7월 29일(목)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특별판을 통해 재조명된 이찬원의 무대들은 가히 '듀엣의 정석'을 선보이며 ‘어울림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걸 증명했다.

선배 가수인 조항조, 김상배와의 무대에서는 존경과 감사가 빛났다.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음에 설레하는 이찬원의 표정에서는 행복이 보였고, 그를 바라보는 선배들의 표정에서는 격려와 애정이 넘쳤다. 

한편, 여성 가수와 듀엣을 할 때는 '배려'와 '화합'이 빛났다. 특히, 선배 가수 정수라와 함께 부른 ‘꿈의 대화’에서 이찬원은 여성 키로 노래하며 고음까지 그대로 소화했다.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선보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의 경우, 본인의 파트가 아닌데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성량을 조절하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상대를 높여주고 돋보이게 배려함으로써 품격 있는 무대를 보인 이찬원. 듀엣곡의 하모니 속에 보인 그의 '인연을 중시하고 사람을 배려하는 됨됨이'는 더욱 빛났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아이돌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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