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 그룹 얼라이븐(Aliven)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렸다.
얼라이븐은 역주행의 아이콘인 그룹 브레이브걸스 '롤린' '운전만해'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투챔프를 주축으로 이들이 이끄는 프로듀서 컴퍼니 얼라이브네이션(Alive Nation) 소속 프로듀서 디웨일, 올데이온이 합심해서 결성한 프로듀싱 그룹이다.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시간을 건너'는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얼라이브네이션 모든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보컬 조하(박수진)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얼라이븐은 이번 프로젝트 싱글을 시작으로 매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가수와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이기 전에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프로듀싱팀 얼라이븐 첫 번째 프로듀서 앨범 '시간을 건너'가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얼라이브네이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