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장원형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 출연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장원형이 드라마 ‘홍천기’에 심대유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원형은 ‘홍천기’에서 화공 심대유로 분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에 또 다른 긴장감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버닝’, ‘인랑’, 드라마 ‘열혈사제’, ‘스토브리그’, ‘구미호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장원형이 ‘홍천기’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장원형이 출연하는 드라마 ‘홍천기’는 이 달 첫 방을 앞두고 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