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베리베리(VERIVERY) 연호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한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댄디남으로 변신한 연호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LOCK’ ver.과 ‘SINK’ ver.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연호는 시크하면서도 무심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베일 듯한 턱선과 훈훈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간 무대에서 치명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 냈던 연호는 이번 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를 통해 한층 부드럽고 댄디한 매력은 물론이고 성숙함까지 갖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최근 공식 커밍순 티저를 시작으로 강민, 연호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베리베리가 앞으로 바통을 이어받을 멤버들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통해서는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통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던 베리베리가 두 번째 ‘O’ 시리즈인 새 앨범에는 어떠한 메시지를 담아낼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