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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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수술 3번 한 근황…"술을 왜 그렇게 먹었는지"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8.03 08: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백일섭이 수술을 3번 한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백일섭, 김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백일섭에게 "뵌 지 5년이 지났는데 하나도 안 늙으셨다"고 말했다. 백일섭은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다리에는 힘이 조금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환은 "제가 곁에 볼 때 형님 피부가 안 늙는 피부다. 주름살이 없는 피부"라고 설명했다. 백일섭은 "거울을 자주 안 보는데 요즘에 거울을 자주 보게 된다. 주름을 보고 '백일섭 너도 이제 갔구나' 이런다"라고 말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백일섭은 "본적이 KBS이다. '살림남2' 할 때 KBS 제작비로 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있는 반려견이 안쓰러웠던 백일섭은 강아지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와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
 
백일섭은 "수술을 세 번 했다. 허리 2번 하고 무릎"이라며 "내가 술을 왜 그렇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무리를 많이 한 것 같다. 술 마시고 조기축구 한다고 나가서 뛰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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