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3kg 급찐급빠해도 다이어트 고민 "탄수화물 부담"(혜성처럼)[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혜성이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유했다.

정혜성은 지난달 30일 개인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을 통해 "다이어트 할 때 자주 먹는 초간단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정혜성은 "여름이고 더워서 입맛이 진짜 없다. 잠도 얼마 못 잔 것 같고 더워서 밤에 뒤척이게 된다. 입맛이 없어서 뭔가 딱 땡기는 게 없다. 평소에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오늘은 뭘 먹을까 하다가 유부초밥을 한 번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서 건강하게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요즘엔 몸에 안 좋은 건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해서 유부초밥을 조금 특이하게 두부, 소고기, 야채를 넣어서 건강한 유부초밥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유부초밥 만들기에 돌입한 정혜성은 재료 손질을 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정혜성은 "유부초밥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냐. 안에 밥이 꽉 들어가니까. 그래서 먹기가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탄수화물을 줄이고자 두부를 으깨서 밥 조금 넣어서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유부초밥 만들기에 처음 도전한다는 정혜성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당근, 버섯, 소고기 등 속재료 준비에 집중했다.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난 뒤 자리에 앉은 정혜성은 유부초밥을 야무지게 쌌다. 

정혜성은 "다이어트 할 때 새콤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고, 무거운 건 먹기 싫은데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하며 "밥만 들었을 때는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기분이어서 조금 그랬는데 두부를 많이 넣어서 먹으니까 좋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에 다이어트 할 때는 곤약을 넣어서 만들어보라고 그러더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혜성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주도 여행 후 살이 쪘다고 밝히며 일주일 만에 3kg 체중 감량 성공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혜성처럼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