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9 08:58 / 기사수정 2011.01.19 08: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축구공녀'가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100번 차인 축구공녀' 김초롱 씨(25)는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100번이 넘는 연애경험 동안 차인경험 100번"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매번 차이는 이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뮤지컬 배우 김초롱 씨는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이 60일이고, 가장 짧게는 하루"라고 말해 또 한 번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그녀와 사귄 전 남자친구 2명이 출연해 그녀와 삼자대면을 했다. 두 남자는 김초롱 씨와 각각 2007년 한 달, 2010년 2주를 만난 사이.
한 달간 그녀를 만났다는 전 남자친구는 "다른 남자들과 쉴 새 없이 연락하며 지내는 그녀의 모습에 헤어짐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이어 나이트에서 만나 2주간 사겼다는 전 남자친구 또한 "남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를 헤어짐의 이유로 밝혔다.
이에 김초롱 씨는 "앞으로 만날 분과는 100일, 1년, 2년, 3년, 꼭 오래가고 싶다"며 새로운 만남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루에 매일 소주 1병씩을 마시는 '청순가련 소주녀'가 출연해 각별한 소주사랑을 전했다.
[사진= ⓒ <화성인 바이러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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