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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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X문별, 가짜vs진짜 식당 '혼란'...에로 사행시 도전 (식스센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7.31 06:50 / 기사수정 2021.07.31 01:3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진짜와 가짜 식당 구별하기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첫 여자 게스트로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출연해 육감 추리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수많은 여자 연예인분들이 출연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이유를 묻자 PD는 "부담스러워서"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솔라는 "제시 언니가 부담스럽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무인도에 유재석과 이상엽밖에 없다면?"이라고 질문했다. 문별은 "쉽다"며 "저는 상엽 선배"라고 선택했다. 오나라는 "상엽이 귀엽다.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를 왜 가만 두는 거냐"고 두둔했고, 제시는 "내 남자다"라고 주장했다.

문별은 "선택한 이유가 있다. 재석 선배님은 잔소리가 많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제시는 "몰라서 그렇다. 상엽 오빠도 잔소리가 심하다"고 말했고, 오나라는 "상엽이는 잔소리를 느리게 한다"고 확인 사살했다.



문별과 솔라는 계속해서 의심의 촉을 세우며 육감 추리에 몰입했다. 첫 번째 식당의 힌트를 본 솔라는 "첫 번째 식당이 가짜다"라고 확신하며 힌트를 공개했고, 제시는 "조금만 작게 말해 줄 수 있냐. 무섭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처음에 비해 격양돼 있다"고 동의했다.

유재석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듯한 두 번째 식당 인테리어에 "오늘은 다 진짜 같은 게 아니라 다 가짜 같다"고 지적하기도. 이어 과한 추리 열정에 금세 지친 솔라를 발견하고 "밤샘 촬영을 한 분들이 많다 보니 몰래 하품하는 출연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솔라는 두 번째 식당에서도 떡 먹방을 멈추지 않으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용선이가 떡을 좋아하나 보다"고 말했고, 전소민은 "다 내려 놓고 먹더라"고 덧붙였다. 제시는 "현대백화점 맛이다"라고 지적했고, 솔라는 "맛으로 평가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동의했다.

힌트 게임은 장르 사행시였다. 주어진 장르에 맞추어 제시어 순서대로 사행시를 진행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이에 문별과 솔라는 '에로 사행시'에 도전했다. 솔라는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고, 문별은 여자들로 이루어진 팀에서 완벽하게 사행시를 완성했다.

한편 오나라, 소민, 제시, 솔라, 문별이 정답을 맞혔다. 제작 과정이 공개되자 열정적인 현장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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