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맘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오늘 고생했으니까 와인 한 잔. 안주는 애들이 남긴 짜장면, 짬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속에는 쌍둥이 딸들이 먹다 남은 짜장면, 짬뽕 옆에 놓인 와인잔이 담겨 있다. 살림과 육아의 고충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어질러진 식탁과 남은 음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형돈은 전 방송작가 한유라와 2009년 결혼,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한유라는 최근 4년 동안 운영해온 성북동 카페를 폐업했다.
사진 = 한유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