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유하나가 숏컷으로 변신해 무결점 미모를 선보였다.
유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싹둑 잘랐어요. 태어나서 처음.. 아, 아니구나. 처음 중학교 입학 때 귀 밑 3센치 기억도 안 나는 그때 이후로 처음이에요. 심경의 변화는 없고요. 단지 우연히 간 동네 미용실 원장님 손길이 궁금하여, 알아서 잘라주세요 했을 뿐이었는데. 그럼 좀 짧게 잘라볼게요 하시더니. 뭐 머리는 어차피 기르는 거니 할 수 있을 때 이것 저것 해보는거죠. 머리가 안 묶이는 게 상당히 당황. 머리 감을 때 제일 좋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하나가 '숏컷'으로 변신한 뒤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하나는 소화하기 힘든 '숏컷'도 고풍스럽게 소화해내며 무결점 미모를 선사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