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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터졌다' 한국, 중거리슛으로 6-0 리드 [올림픽 축구]

기사입력 2021.07.28 19:18 / 기사수정 2021.07.28 19:22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여섯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이강인이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최종전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별 예선 최종전 대한민국은 4-1-4-1 전형으로 나섰다. 송범근 골키퍼를 비롯해 설영우-정태욱-박지수-강윤성이 백4을 구성했다. 중원 수비 앞에는 원두재가 홀로 섰 2선에는 이동준-김진규-권창훈-김진야가 나섰다. 최전방에서는 황의조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마무리하고 후반전 2점을 더 추가한 한국은 후반 36분 여섯 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온두라스의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김동현이 이강인에 공을 넘겼고, 이강인이 잠시 공을 멈춘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강인의 발을 떠난 공은 골키퍼 손이 닿지 않는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한국이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사진=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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