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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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황의조 PK골! 1-0 리드 잡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기사입력 2021.07.28 17:44 / 기사수정 2021.07.28 17:50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2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최종전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별 예선 최종전 대한민국은 4-1-4-1 전형으로 나섰다. 송범근 골키퍼를 비롯해 설영우-정태욱-박지수-강윤성이 백4을 구성했다. 중원 수비 앞에는 원두재가 홀로 섰 2선에는 이동준-김진규-권창훈-김진야가 나섰다. 최전방에서는 황의조가 득점을 노렸다. 

한국이 황의조의 골로 전반 10분만에 선취점을 올렸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박스 안으로 진입한 이동준은 상대 선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지체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황의조가 키커로 나섰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8강 진출을 위해 득점이 필요했던 대한민국은 이동준과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사진=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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