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대규모 콘텐츠 추가…'초월' 등급 변신에 눈길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2M'이 유저들의 재미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28일 웹젠 측은 모바일 게임 ‘R2M’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월' 등급의 신규 변신이 게임에 추가된다. 초월 변신은 기존 최고 등급의 변신이었던 '전설' 등급의 변신보다 상위의 변신으로, 클래스마다 1개씩 총 4개의 초월 등급 변신이 추가된다. 초월 등급 변신은 3개의 전설 등급 변신을 합성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합성 실패 시 전설 등급 변신 2개와 합성 포인트 1개가 지급된다. 합성 포인트 3개를 모으면 초월 등급 변신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초월 등급 변신의 추가로 30종의 도감이 추가된다. 변신을 획득해 도감을 완성하면 영구적으로 능력치가 증가한다.

여기에 하드코어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어쌔신 클래스의 전용 변신인 '삐에로'가 추가되고 영웅 등급 스킬 '불멸'이 추가되는 등 변신 콘텐츠가 더욱 확장되었다.

'불멸' 스킬은 새로 추가되는 '원시해적의 동굴 2층'에서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다. '원시해적의 동굴 2층'은 40레벨 이상만 입장할 수 있으며, 사냥을 통해 각종 ‘유피테르 계약서’와 다앙한 아이템이 포함된 '고대 해적의 황금 보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웹젠은 변신과 서번트를 성장시키는 기능도 추가했다. 변신/서번트 소환 상태에서 사냥하면 경험치의 일정 비율이 누적돼 변신과 서번트의 레벨이 상승한다. 이 외에도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특정 변신/서번트에 경험치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영웅 등급 목걸이 3종이 추가되고 무게 시스템이 개선되는 등 각종 게임내 편의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