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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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픽' 킨다블루, 8월 3일 데뷔 확정

기사입력 2021.07.28 13:1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예 보컬리스트 KINDA BLUE(킨다블루)가 오는 8월 3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NINE21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발매일 포스터를 전격 공개, 킨다블루 데뷔 싱글 'I can’t make you love me'(아이 캔트 메이크 유 럽 미)의 발표 소식을 전했다. 

킨다블루는 데뷔곡 '아이 캔트 메이크 유 럽 미'의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개성과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킨다블루 데뷔곡을 우연히 듣고 컬래버래이션을 자청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화사 역시 노랫말 작업에 함께 참여, 두 사람이 이뤄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킨다블루의 활동명은 퓨전 재즈의 길을 연 미국의 재즈 음악가 Miles Davis의 앨범 'Kind Of Blue'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Blue(우울감)'를 안고 살지만 동시에 'Blue(파란색)'로 치유를 하듯,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해준다는 당찬 각오가 담겨 있다. 

킨다블루와 화사가 함께한 데뷔 싱글 '아이 캔트 메이크 유 럽 미'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NINE21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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