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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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 오른쪽 대퇴부 부상…'2주간 결장 예상'

기사입력 2011.01.17 13:15 / 기사수정 2011.01.17 13:1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최고의 우측 풀백 다니엘 알베스가 오른쪽 대퇴부에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알베스가 경미한 부상으로 최대 2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알베스는 17일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0/2011 스페인 라 리가' 19라운드 말라가와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던 알베스는 전반 8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지만, 전반 24분 갑작스런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아드리아누와 교체됐다.

진단 결과 약 10일~15일간 결장 소견을 받은 알베스는 오는 20일 예정된 레알 베티스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라싱 산탄데르, 31일 에르쿨레스전까지 나설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알베스의 자리에 아드리아누와 카를레스 푸욜, 마르크 바르트라 등 다양한 선수를 두고 고심 중이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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