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드라마 '방법' 이어 영화 '방법:재차의' 출연…유니버스 잇고 싶어"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엄지원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엄지원은 시크한 스타일링과 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헤어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재차의'에서 임진희를 연기한 엄지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화 '방법:재차의'에 대해 "한국적인 샤며니즘을 토대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일을 소재로 한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이 영화로 이어지며, 액션과 볼거리가 많은 오락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방법 유니버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마음을 말한 엄지원은 "시리즈로 이어지는 장르물에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사실도 좋았다. 임진희라는 인물을 단단하고 밀도 있는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방법 유니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금까지 늘 장르와 캐릭터의 색깔을 넘나들며 선택해온 것에 대해 "늘 다음엔 더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의 부족함을 아는 것이 나를  지금까지 열심히 달리게 한 동력이었다"고 밝히며 열정을 드러냈다.

엄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