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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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좌절' 박다솔, 여자 52kg급 패자부활전 탈락 [올림픽 유도]

기사입력 2021.07.25 17:44 / 기사수정 2021.07.25 17:4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박다솔(순천시청)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다솔은 25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52㎏급 패자부활전 1라운드 헝가리의 레카 푸프를 상대해 허벅다리걸기 절반패를 기록했다.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치다 경기 종료 48초를 남기고 통한의 절반을 내줬다.

박다솔은 32강에서 타시아나 세사르(기니비시우)를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꺾었고, 16강에서는 나탈리아 쿠주티나(러시아올림픽선수단)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발뒤축후리기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천적' 아망딘 뷔샤르(프랑스)에게 세로누르기 한판을 내주며 패했다. 그리고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노렸으나 아쉽게 메달 도전이 마감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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