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4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현빈 막말의 가든…허이재 이승우 결혼

기사입력 2011.01.15 21:33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15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현빈의 막말, '막말의 가든'에서 다시 태어나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막말만을 모아놓은 '막말의 가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현빈을 비롯한 '시크릿가든' 출연 배우들이 그동안 했던 막말들을 절묘하게 편집해 서로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정말 잘 만들었네요", "능력자들이 이렇게 많다니", "그냥 대박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분만을 남기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현재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성 기사가 쏟아져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허이재, 7살 연상 이승우 씨와 결혼
 
배우 허이재가 15일 오전 명동성당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 이승우(31)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9개월간의 교제 끝에 혼례를 올리게 됐다.


 
이씨는 잠시 그룹 '에이프리즘'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현재 보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2AM' 창민, 홍수아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 [아시안컵] 한국, 호주 상대로 1대 1 무승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한국과 호주의 경기는 구자철이 대회 3호골을 성공시켰지만 마일 제디낙의 동점골로 1대 1 아쉬운 무승부로 종료됐다.

전반 초반 양 팀은 무척이나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뚜렷한 공격 전개보다는 미드필드에서 주도권 싸움을 벌였고 볼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을 다했다.

선취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정성룡이 길게 차준 것이 곧바로 지동원에게 넘어갔고, 지동원은 수비 2명을 두고 욕심을 부리지 않은 채 구자철에게 패스를 줬다. 구자철은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아시안컵에서 2경기 3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후반들어 호주의 동점골이 터지고 말았다. 후반 16분 긴 코너킥이 다시 센터링으로 연결됐고 호주의 마일 제디낙이 정성룡과 경합 과정에서 공을 머리에 맞혀 득점에 성공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운 순간이었다.

이후 경기는 '용호상박'과 같이 전개됐다. 특히 후반 41분 기성용의 결정적인 찬스를 호주 골키퍼가 막은 것은 모두의 탄식을 자아내게 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막판 골 결정력에서 양 팀 모두 부족함을 드러내 아쉬움을 샀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점 씩을 나눠갖으며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최약체 인도를 상대로, 호주는 바레인을 상대로 조 1위와 8강 진출을 노린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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