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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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키크고 싶다면? '사각점을 노려라!'

기사입력 2011.01.15 21:04 / 기사수정 2011.01.15 21:04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스타킹'에서 키 크는 비법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연출)에서 키 커지는 '사각점 운동법'이 소개됐다.

발레 강사 송승민(39)씨는 "잘못된 습관으로 읽어버린 키를 자세 교정을 통해 찾아주기 위해 만들었다"며 본격적인 사각점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각점은 바로 양쪽 어깨와 양쪽 골반. 몸의 사각점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균형잡는 것이 포인트다. 송승민 씨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숨어 있는 자신의 키를 끄집어내는데 효과가 있다"며 "최대한 큰 사각형을 만들어야 키 크는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성장판이 열려 있는 청소년들의 키가 더 크는 데 도움이 된다"며 "6개월에서 1년 정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성장이 멈춘 성인조차 키가 더 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센치까지 충분히 가능하다"는 송승민 씨의 말에 개그맨 이수근이 "제겐 크게 의미 없어요"라고 답해 무대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스타킹> 캡쳐]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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