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발가락 키스도 해준 ♥정조국 향한 애정…"항상 고마워 내 사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날 사랑해주고 날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 진짜 신랑 없인 이제 못 살 것 같아. 보고싶다 신랑아. 뜬금 사랑 고백. 항상 고마워 내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은이 정조국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세 남매들 두고 있음에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정조국은 세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 하느라 엄지 발가락이 붓고 휜 김성은을 위해 세족식을 하고 발가락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정조국은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축구코치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성은은 SNS를 통해 3남매 육아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