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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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아이돌 된다면? 메인 댄서…보컬·비주얼은 자신 없어서" (볼륨을높여요)

기사입력 2021.07.19 21: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동욱이 아이돌이 된다면 메인 댄서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에는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욱의 과거 인터뷰 중 '부캐(릭터)로 아이돌이 된다면 활동명은 진하림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 내용이 언급됐고, 이에 DJ 강한나는 "아이돌이 된다면 메인 댄서와 메인 보컬, 메인 비주얼 중 어떤 포지션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욱은 "메인 댄서"라고 답했고, 강한나가 "춤에 자신 있나?"라고 되묻자 "다른 것이 자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쑥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평소 다양한 채널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휘해 왔던 김동욱은 "대학교 때 노래를 잘 해보고 싶어서 1년 반 정도 성악 레슨을 받은 적도 있다"고 과거를 함께 떠올렸다.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 K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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