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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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던 남편" 하원미, ♥추신수와 美서 5개월만 재회 '애틋'

기사입력 2021.07.19 08:0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5개월 만에 재회했다. 

하원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ok who's her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집에 온 추신수와 이를 반기는 하원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즌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SGG 랜더스 소속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팀닥터를 만나 왼쪽 팔꿈치와 어깨 부위의 진료 및 치료를 받기 위해 지난 17일 출국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2주간의 일정으로 오는 8월 1일 입국 예정이다. 

추신수는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는 선발되지 못했으나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뛰었다. 아내 하원미를 비롯한 가족들은 텍사스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 = 하원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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