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취약계층 위해 5000만원 기부…꾸준한 선행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유재석이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5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12일, 개그맨 유재석이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기부한 후원금은 여성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지난 1월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재석 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유재석 씨의 후원이 결식아동, 보호종료아동, 취약계층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2020년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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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