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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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억 기부' 이수영 회장 "명품 안 입어, 홈쇼핑 이용" (와카남)

기사입력 2021.07.13 22: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66억을 기부한 이수영 회장이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이수영 회장은 오랜만에 LA를 찾았고,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친구들 5명과의 만남도 가졌다. 70년째 이어오는 우정이라고. 그리고 이수영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옷을 사기 위해 쇼핑센터로 향했다. 



이수영 회장은 명품 대신 사이즈와 색깔이 맞는 저렴한 의상을 한가득 골라 담았다. 이를 본 '와카남' MC들은 "회장님 정도면 명품을 사도 되지 않느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이수영 회장은 "미쳤냐. 한국에서 번 돈을 왜 외국에 가서 쓰고 오냐"고 했다. 

이어 이수영 회장은 "나는 홈쇼핑을 자주 이용한다. 홈쇼핑이 싸다. 색깔만 맞으면 된다. 나는 명품을 입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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