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전노민 재정상황 폭로 "조금 줄였으면" (비디오스타)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배우 이한위가 전노민의 재정 상황을 폭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전노민 절친 특집인 '노미니가 좋아하는 랜덤 친구'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노민, 이한위, 원기준, 오승아가 출연한다.

이한위는 전노민의 이웃이자 오랜 절친으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한위는 게스트 중, 전노민의 가장 오래된 친구답게 전노민에 대한 토크를 거침없이 이어간다. 그는 전노민이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계산을 많이 한다는 미담과 함께 "노민이의 재정 상황을 잘 아는 형으로서 조금 줄이면 좋겠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폭소하게 한다.

한편 데뷔 후 30여 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배우로 거듭난 이한위는 작품 속 '신 스틸러'라고 불리는 배우들을 두고 "천의 얼굴이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그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는 천 가지의 얼굴이 아닌 뛰어난 집중력이다"라는 겸손함을 보이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한위는 영화 '국도극장'으로 인연을 맺은 이동휘의 전라도 사투리 선생님이었다고 고백한다. 전라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출연하며 사명감을 가졌던 이한위는 직접 사투리 어레인지는 물론 이통휘에게는 특별 지시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에서는 맛깔나는 사투리로 깜짝 연기와 즉석 CF 도전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비디오스타'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