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12 16:50 / 기사수정 2021.07.12 16: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교육방송공사(EBS)가 공식 SNS에 '잼민좌'라는 단어를 썼다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사과했다.
12일 오전 E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금요일(9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고 사과했다.
트위터 계정 담당자는 "최근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다. “(잼민이를)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 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다"며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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