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정가은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MC 박은혜는 “(코로나 시대)가정은 평안하신가요? 아이 키우는 집은 매일이 전쟁이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가은은 “저는 정말 200% 공감한다. 장난이 아니다”라며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지면서 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가…”라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승현은 “거의 1분 간격으로 엄마를 부르지 않냐?”고 물었고, 정가은은 “말 안해도 알 지 않냐”라고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박군 역시 엄마들의 육아 고충에 대해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아이들이 등원, 등교한 후의 시간이라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박은혜는 “아니면 자는 아이를 볼 때다”라고 말했고, 정가은은 “정말 예쁘다. 천사다”라고 폭풍 공감을 표했다.
한편 ‘밝히는가’에서는 코로나로 먹구름이 드리운 가족관계를 탈피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소통 솔루션을 위해 소통 전문가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을 초대했다. 김지윤 소장은 가족 간의 소통법에 대해 강의를 해 ‘밝히는가’ MC 군단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밝히는 가'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FiL '밝히는 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