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글맘 채림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구라, 채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요즘 주변에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들이 많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정서적인 게 있지 않냐. 서로 응원해준다는 좋은 취지가 있지 않냐"고 프로그램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그러면서 채림을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현숙은 "변화가 없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김나영, 조윤희도 "맞다"고 공감했다.
채림은 "왜 변화가 없냐. 인생에 변화를 많이 줬다. 변화가 없을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