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로드' 메인 포스터…리암 니슨, 브레이크 없는 논스톱 재난 액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스 로드'(감독 조나단 헨슬레이)가 작품 속 베테랑 트러커 마이크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분노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테이큰' 시리즈, '논스톱', '커뮤터' 등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마스터로 등극한 리암 니슨이 '아이스 로드'에서 베테랑 트러커 마이크로 분해 위태로운 아이스 로드를 주 무대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트럭 체이싱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아이스 로드, 거대함과 동시에 압도적이기까지 한 트럭의 비주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재난은 물론 여기에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 긴장감을 더하는 음악이 더해져 러닝타임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구조 임무를 맡게 된 리암 니슨의 비장한 표정과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흥미로운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포스터를 가득 메운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붙잡는 리암 니슨의 비주얼은 거듭되는 재난 상황은 물론 그의 구조 임무를 방해하는 정체 모를 위협으로 인해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그의 분노를 전하는 듯 해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이스 로드'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